🏒 오HL 스타 맥스 나메스트니코프, NCAA 베미지 주립대 입단 확정
캐나다 아이스하키 유망주가 NCAA 무대에 도전한다. 맥스 나메스트니코프(Max Namestnikov)가 2025-26 시즌부터 베미지 주립대학교(Bemidji State University)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 OHL 스타에서 NCAA로
올해 20세가 된 나메스트니코프는 미시간주 울버린 출신으로, 지난 4년간 캐나다 온타리오 하키 리그(OHL)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OHL 드래프트에서 사니아 스팅(Sarnia Sting)에 3순위로 지명된 그는, 86경기에서 20골 27도움(47포인트)을 기록한 후 2022-23 시즌 초반 귈프 스톰(Guelph Storm)으로 트레이드되었다.
귈프로 이적한 후 그는 더욱 성장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47경기에서 54포인트(골 20, 도움 34)를 기록하며 평균 경기당 0.85 포인트를 올리는 등 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 작지만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수
나메스트니코프는 170cm(5피트 8인치)의 비교적 작은 체구지만, 그의 장점은 빠른 스케이팅과 정교한 공격력이었다. NCAA 무대에서도 그는 특유의 스피드와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주요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체격 조건이 불리하다는 점은 여전히 그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 특히 NCAA처럼 피지컬 싸움이 강한 리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장점뿐만 아니라, 더욱 강한 피지컬과 적응력이 요구될 것이다.
앞으로의 도전 🚀
베미지 주립대는 나메스트니코프의 이적을 반기며, 그의 경험과 득점력을 NCAA 무대에서도 빛나게 활용할 계획이다. OHL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그는 이미 다양한 경기 경험을 갖추고 있다. 올 시즌에는 NCAA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또 한 번 증명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NCAA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 나메스트니코프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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