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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2024 PGA 투어 복귀전! 토리 파인스에서 다시 뛴다

🏌️‍♂️ 타이거 우즈, 2024 디 오픈 이후 첫 PGA 투어 복귀!

전설적인 골퍼 타이거 우즈(49)가 2024년 디 오픈(The Open) 이후 처음으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그는 오는 2월 13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Torrey Pines)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에 참가할 예정이다. 🏆

⛳ 2021년 교통사고 이후 정기적인 경기 어려워

우즈는 지난 2021년 2월 심각한 차량 사고를 당한 이후 꾸준한 경기 출전이 어려웠다. 지난해 7월 열린 디 오픈에서도 컷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으며, 9월에는 허리 하부 수술까지 받으며 재활에 집중했다. 하지만 그는 끝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작년 12월에는 아들 찰리 우즈(Charlie Woods)와 함께 36홀 이벤트에 출전하며 감각을 조율했고, 자신이 창설한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 LA 산불로 인해 토리 파인스로 장소 변경

이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원래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흥미롭게도, 토리 파인스는 우즈가 2008년 US 오픈에서 감동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곳으로,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코스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우즈가 설립한 TGR 재단을 후원하는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다. 또한 그의 어머니 쿨티다 우즈(Kultida Woods)의 별세 소식(2월 4일 발표) 이후 불과 9일 만에 참가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프 황제”의 귀환,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보자! ⏳🏌️‍♂️

📌 [대회 일정]
📍 2025년 2월 13일 개막
📍 장소: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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