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캐네이디언스, 5연패 후 추락? 플레이오프 꿈 흔들린다

🏒 몬트리올 캐네이디언스,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멀어지나?

최근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에 가담했던 몬트리올 캐네이디언스가 5연패의 늪에 빠지며 다시 한 번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

🔥 희망을 보였던 몬트리올, 다시 뒤로 물러서다

지난 1월 21일까지의 성적만 보면 캐네이디언스는 확실히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팀이었다. 하지만 5연패로 인해 상황이 급변하면서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앉고 말았다.

현재 몬트리올은 동부 컨퍼런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5점 차로 밀려나 있다. 특히, 같은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탬파베이 라이트닝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어서 더욱 불안한 입장이다. 이 때문에 오는 일요일 예정된 탬파베이와의 맞대결이 시즌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

🤔 트레이드 마감일, 몬트리올의 선택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몬트리올의 단장 켄트 휴즈가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부진이 길어지면서 팀의 방침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팀에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5명의 제한 없는 자유계약(UFA) 예정 선수들이 있다.
✔️ 제이크 에반스
✔️ 조엘 아미아
✔️ 크리스티안 드보락
✔️ 마이클 페제타
✔️ 데이비드 사바르

과거 같으면 휴즈 단장은 해당 선수들을 과감히 트레이드 테이블에 올려놓았겠지만, 이들 중 몇몇은 현재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몬트리올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 핵심 선수들의 미래는?

🐧 조엘 아미아 – 이번 시즌 37포인트 예상,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크다. 특히 페널티 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어 팀에 소중한 자원. 다만 31세라는 나이를 고려할 때 단기 계약 연장 가능성도 존재한다.

🔥 제이크 에반스 –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쳤고, 현재 개인 커리어 최고 득점 기록 경신까지 3점 차이. 닉 수즈키와 함께 팀 내 경기결정골(5개)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공격력뿐만 아니라 페널티 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크리스티안 드보락 & 마이클 페제타 – 두 선수 모두 팀 전력에서 다소 비중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드보락이 팀 내 센터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페이스오프 성공률(56.9%)을 기록 중이어서 센터 뎁스를 보강하려는 팀들에게는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 데이비드 사바르 – 베테랑 수비수로 여전히 팀에 중요한 존재다. 특히, 케이든 굴리가 장기 부상으로 빠진 지금은 더욱 필요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내년 시즌이 되면 35세가 되는만큼 장기적인 플랜에서 제외될 수 있다. 휴즈 단장이 적절한 대가를 받을 경우 트레이드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